중국의 한 관광지에 여성 관광객이 영상을 찍고 있는데요.
갑자기 인형 탈을 쓴 사람이 다가오더니, 손을 내밀며 사진을 같이 찍자는 듯 다양한 자세를 취합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 사진은 찍은 두 사람.
그런데 인형을 탈을 쓴 사람이 뭔가를 들이미는데요.
그가 건넨 종이에는 자신이 장애인 단체에서 나왔다며 사진을 같이 찍었으니 20위안, 약 4천 원을 달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최근 중국 유명 관광지에서 기승을 부리는 신종 금전 갈취 수법이라는데요.
관광객들에게 호의인 척 다가가 사진을 찍은 뒤 돈을 요구한다고 하니까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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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사진 같이 찍자더니‥돈 내놔"
[와글와글] "사진 같이 찍자더니‥돈 내놔"
입력
2025-09-0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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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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