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어제 세계 대중음악계는 블랙핑크의 날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은데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연거푸 K팝 최초 기록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현지시간 7일 미국 뉴욕에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열렸는데요.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대상에 속하는 '올해의 노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K팝 역사상 최초의 수상인데요.
로제는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순간"이라며, 한국어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블랙핑크는 '콜드플레이', '스트레이 키즈'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베스트 그룹상을 받았는데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입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블랙핑크 리사는 '본 어게인'으로 '베스트 K팝' 부문에서 통산 세 번째 수상했습니다.
K팝 시장을 넘어 미국 팝 시장에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룬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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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휩쓴 '블랙핑크'
[문화연예 플러스]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휩쓴 '블랙핑크'
입력
2025-09-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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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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