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오랜 무대 공백을 깨고 '라이프 오브 파이'로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태평양 한가운데 남겨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생존기를 담았습니다.
이번 한국 초연을 위해 지원한 1천5백여 명 중 배우 박정민과 박강현이 주인공 '파이' 역에 낙점됐는데요.
특히 201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8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박정민은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킬 예정입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는 12월 2일 GS아트센터에서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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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박정민, '라이프 오브 파이' 국내 초연
[문화연예 플러스] 박정민, '라이프 오브 파이' 국내 초연
입력
2025-09-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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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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