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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
입력 2025-09-09 07:40 | 수정 2025-09-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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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합니다.

    안예은 캐스터, 밤사이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2% 올랐고, 나스닥 지수도 0.4% 오르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부진한 8월 '고용 보고서'가 공개된 이후, 9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가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고, 달러 가치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지난주 호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이 3.2% 상승했고, '아마존'이 1.5%, '엔비디아'는 0.7% 올랐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1.2%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는데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6% 오른, 배럴당 62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우리시간으로 다음 주 목요일 새벽에 열릴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멀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깝게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글로벌 증시는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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