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정부의 소셜미디어 차단에 반발한 시위가 폭동 수준으로 격화됐습니다.
시위대는 의회의사당과 대법원은 물론 대통령 관저에도 불을 질렀고요.
람 찬드라 포우델 대통령은 군 헬기를 타고 긴급 대피했습니다.
잘라나트 카날 전 총리의 자택도 방화로 공격을 받았는데요.
카날 전 총리의 아내는 중화상을 입고 끝내 숨졌습니다.
이번 시위로 인한 사망자는 22명, 부상자는 5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네팔 반정부 시위 격화‥대통령 관저 방화
[이 시각 세계] 네팔 반정부 시위 격화‥대통령 관저 방화
입력
2025-09-10 07:20
|
수정 2025-09-10 07: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