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자,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가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FBI가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FBI는 우리 돈 1억 원이 넘는 현상금을 내걸고, 현장에서 발견된 소총과 탄환을 분석해 신원과 범행 동기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FBI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제보자에게는 최대 10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4천만 원의 현상금이 걸렸습니다.
당국은 현장 인근 숲속에서 실탄이 장전된 소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저격범은 커크가 있던 야외 공간 맞은편 건물 지붕에서 총을 발사한 뒤 인근 주택가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JD 밴스 부통령은 솔트레이크시티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며 커크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추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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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FBI '찰리 커크 암살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이 시각 세계] FBI '찰리 커크 암살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입력
2025-09-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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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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