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인기 아이돌 세븐틴의 공연 현장에서 폭죽이 객석을 향해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월드 투어 인 인천' 공연 현장 영상인데요.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에서 특수효과 불꽃 중 일부가 관객석 쪽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관객 두 명이 다쳐 공연장 내 임시진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전 안전거리 등을 점검했으나 일부 제품 불량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고요.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치료 절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세븐틴 공연 중 '불꽃 사고'‥관객석에 '펑'
[문화연예 플러스] 세븐틴 공연 중 '불꽃 사고'‥관객석에 '펑'
입력
2025-09-15 06:54
|
수정 2025-09-15 06:5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