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커크 암살 사건 용의자인 타일러 로빈슨이 트랜스젠더인 연인과 동거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빈슨의 연인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 중이며 수사에 협조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정치인들은 로빈슨이 커크의 반트랜스젠더 견해 때문에 범행에 나섰을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수사 당국은 범행 동기와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콕스 주지사는 또 로빈슨이 좌파적 이념을 갖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어두운 인터넷 공간에 깊이 빠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로빈슨은 지난 10일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토론회에 참석한 찰리 커크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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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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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찰리 커크 암살범, 트랜스젠더 연인과 동거"
[이 시각 세계] "찰리 커크 암살범, 트랜스젠더 연인과 동거"
입력
2025-09-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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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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