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얼굴'이 개봉과 동시에 높은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지만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장인 임영규와 그의 아들이 40년 전 실종된 가족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칩니다.
11일 개봉한 얼굴은 지난 주말에만 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제작비 약 2억 원의 저예산 영화인 '얼굴'은 개봉 사흘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극장과 OTT를 넘나들며 '연상호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을 구축한 연상호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등 캐릭터를 완벽 흡수한 배우들의 연기가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33만 명의 관객을 추가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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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연상호 '얼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문화연예 플러스] 연상호 '얼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5-09-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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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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