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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성원

"구금사태로 한국의 한미관계 우려 제기돼"

"구금사태로 한국의 한미관계 우려 제기돼"
입력 2025-09-18 06:57 | 수정 2025-09-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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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명 이상이 체포·구금됐던 사태가 한미관계에 악영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미 연방의회 측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의회조사국, CRS는 최근 보고서에서 "양국 간 첫 정상회담의 긍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한미 관계에는 도전과제가 남아 있을 수 있다"며 일례로 이번 사태를 꼽았습니다.

    CRS는 "이민 단속 작전은 양자 관계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고조시켰다"며 "미국 이민정책이 외국 투자를 통한 미국 제조업 일자리 확대라는 목표와 상충될 수 있다는 의문도 높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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