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입니다.
추분을 기점으로 가을이 더 깊어지기 시작하기 마련인데요.
출근길 현재 서울은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2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
제천과 봉화 등 내륙 지방에서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전국에 또다시 가을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등 서쪽 지방에 최대 80mm 안팎 그 밖의 대부분에도 20에서 60mm 남짓 흠뻑 내리겠고요.
강원 동해안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 예상됩니다.
오늘까지는 전국의 하늘빛 대체로 흐리기만 하겠고요.
늦은 밤 남해안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이면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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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추분' 내륙 큰 일교차‥내일~모레 전국 비 흠뻑
[날씨] '추분' 내륙 큰 일교차‥내일~모레 전국 비 흠뻑
입력
2025-09-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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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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