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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대신 인도를 질주하는 차량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운전자,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차량 사진인데요.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차도가 아닌 인도에서 차도로 진입하려 하고 있네요.
뒤를 보니 가드레일로 구분된 인도를 달려온 것 같은데요.
광주 북부 경찰서는 어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 차량 운전자에게 과태료 7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조사 결과 운전자는 퇴근길 차량 정체를 피하려고 다리 위 차도가 아닌 인도를 주행했다는데요.
심지어 이 운전자, 일주일 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인도로 주행하다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차는 인도가 아닌 차도로 다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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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상습범이었다"‥'인도'로 질주한 차량
[와글와글] "상습범이었다"‥'인도'로 질주한 차량
입력
2025-09-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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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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