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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젤렌스키 "크렘린궁 공습할 수도"‥푸틴 압박
입력 | 2025-09-26 07:20 수정 | 2025-09-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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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모스크바 크렘린궁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강경 발언을 내놨습니다.
미국에 장거리 무기 지원을 요청하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압박하는 모습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민간인을 공격하지 않지만, 권력의 중심부는 예외가 될 수 있다″며 러시아 크렘린궁을 직접 거론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크렘린 관리들은 방공호가 어딘지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원하는 무기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추진해 보자′고 답했다”면서
″내 목표는 전쟁을 끝내는 것이지 권력 유지가 아니″고 ″전쟁이 끝나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