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기간 내내 비 소식이 잦습니다.
귀성길 전국 많은 지역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고요.
서울은 흐린 하늘에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영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가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26도 등 어제보다 4도에서 많은 곳은 10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내일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많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비구름이 주로 영동과 충청 이남에 머물다가 늦은 밤에는 수도권 쪽에도 영향을 주겠는데요.
보름달은 중부 지방에서는 보기 어렵겠지만 일부 남부 지방과 제주에서는 구름 사이로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화요일에도 중부와 경북 지방에는 비 소식이 나와 있고요.
해상에서는 거센 풍랑이 일 수 있겠습니다.
연휴 후반부인 수요일에야 전국에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목요일에도 하늘 표정은 전반적으로 무난해서 일교차 대비만 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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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귀성길 곳곳 비‥낮엔 다소 더워
[날씨] 귀성길 곳곳 비‥낮엔 다소 더워
입력
2025-10-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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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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