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헝가리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현지시간 9일 "묵시록적 공포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시켜 주는 강렬하고 비전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작가는 1985년 데뷔 소설 '사탄탱고', 1989년 작 '저항의 멜랑콜리' 등으로 명성을 쌓으며, 헝가리인 최초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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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재용
장재용
노벨문학상에 헝가리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노벨문학상에 헝가리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입력
2025-10-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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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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