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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저승은?‥한국 영화 새로운 실험

AI가 만든 저승은?‥한국 영화 새로운 실험
입력 2025-10-15 07:29 | 수정 2025-10-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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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침체에 빠진 한국영화가 러닝타임은 기존의 절반으로 줄이고 AI를 본격 활용하는 등 실험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에도 다양한 한국영화들, 극장에서 만나보시죠.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불법 자금으로 수천억 원을 축적한 젊은 재력가의 모친상.

    국가정보원, 경찰, 범죄조직, 방송국 PD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돌연 납치된 상주(喪主).

    상주를 찾아나선 네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승도, 저승도 아닌 중간계에 갇힙니다.

    "우린 다 죽은 거야. 중천을 떠돌게 됐네."

    영화 <범죄도시>와 <카지노>, <파인:촌뜨기들> 강윤성 감독이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장편영화에 도전했습니다.

    러닝타임은 일반 장편의 절반 수준인 61분, 시리즈 영화로 기획됐습니다.

    [강윤성/영화 <중간계> 감독]
    "(AI 기술이) 아직도 많이 미진함이 있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서 엄청나게 효율이 높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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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차 교도관 태저.

    담당 수용자의 모친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432번 어머니 빈소에 조문을 좀 가면 어떨까요?<여기가 그 사람들 부탁 들어주는 데가 아니야.>"

    어느 겨울밤, 빈소에서 이뤄진 수용자 딸과의 만남.

    서로의 삶에 작은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영화 <만남의 집>은 감정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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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수학을 믿는다."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인 신장 질환으로 떠나보내고,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걸 알게 됩니다.

    삶의 오류를 바로 잡기 위해,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이식해줄 진짜 아빠를 찾아나섭니다.

    숫자와 확률로는 계산할 수 없는 인생의 방정식, 이를 풀어가는 16세 소년의 성장드라마 <수학영재 형주>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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