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폭이 좁은 주차장에서 주차하느라 고생하셨던 적 한 번쯤 있으시죠?
이 고민을 덜어줄 대안이 등장해서 화제입니다.
차 한 대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다른 주차장과 다를 바 없이 차단봉이 열리고 진입하는데요.
그런데 주차 칸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차를 그냥 세워 놓고 운전자가 내립니다.
운전자는 키오스크 같은 기계 앞으로 가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는데요.
"입차를 시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로봇 두 대가 등장합니다.
그리곤 차 밑으로 들어가더니 차를 회전시켜 그대로 주차 칸에 주차하는데요.
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어제 개시한 로봇 발레 주차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해당 건물 입주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요.
추후 대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는데요.
카카오톡과 연동해 전달된 링크로 출차 요청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도 이제 나오는 건가", "편해지는 것도 좋은데 안전도 중요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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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차만 세우면 끝"‥'로봇 주차' 개시
[와글와글] "차만 세우면 끝"‥'로봇 주차' 개시
입력
2025-10-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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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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