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 요인에는 작품의 여운을 이어가는 주제곡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사운드트랙 주요 작곡자이자 보컬로 참여한 가수 '이재'가 국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이재가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케데헌' 속 가상 걸그룹인 헌트릭스의 루미 파트를 부른 이재는 "2개월 전에는 그냥 작곡가였는데, 갑자기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 신기하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는데요.
'골든'을 비롯해 '하우 잇츠 던' 등 OST 작업에 다수 참여한 그녀는 "노래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 뮤지션으로는 에스파와 BTS를 꼽았는데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이재는 오는 24일 솔로 데뷔 싱글 '인 어나더 월드'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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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골든 부른 '이재', 국내 활동 시작
[문화연예 플러스] 골든 부른 '이재', 국내 활동 시작
입력
2025-10-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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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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