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사탕 목에 걸리자 응급처치로 동생 구한 10살 누나

[와글와글] 사탕 목에 걸리자 응급처치로 동생 구한 10살 누나
입력 2025-10-20 06:45 | 수정 2025-10-20 06:45
재생목록
    마당에 설치된 트램펄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남매.

    그런데, 갑자기 목이 막힌 듯 캑캑거리는 7살 남동생.

    목을 붙잡고 괴로워하는데요.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이 목에 걸린 겁니다.

    이 모습을 발견한 누나는 당황해 남동생의 등을 두드려보고요.

    사탕이 나오지 않자,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시행하는 하임리히법을 시도하는데요.

    뒤에서 남동생의 복부를 압박하자, 동생이 목에 걸려있던 사탕을 뱉어냅니다.

    일촉즉발의 순간이었는데요.

    10살인 누나는 평소 엄마한테 하임리히법을 배워뒀다는데요.

    남동생에겐 누나가 생명의 은인이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