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올가을 최저기온 경신‥출근길 초겨울 날씨

올가을 최저기온 경신‥출근길 초겨울 날씨
입력 2025-10-21 06:11 | 수정 2025-10-21 06:32
재생목록
    ◀ 앵커 ▶

    어제부터 전국의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뚝 떨어졌는데, 오늘은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금은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걸로 보이는데요, 김가영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 캐스터 ▶

    오늘 아침 출근길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밤새 북쪽 한기가 또 남하해서요.

    때 이른 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철원이 2.6도, 파주가 3도까지 곤두박질하고 있고요.

    서울의 수은주도 5.1도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중부 내륙에서는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도 추위가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내일까지만 예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고요.

    절기 상강인 모레부터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선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차츰 맑아지겠는데요.

    동해안에서는 가끔 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거세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5.1도, 춘천 7.6도로 어제 아침보다 낮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15도, 대전 16도, 대구가 18도에 머물며 서늘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