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어제부터 전국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졌는데, 오늘은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금은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걸로 보이는데요.
김가영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밤새 북쪽 한기가 또 남하하면서 현재 파주 판문점의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진 상태고요.
서울도 4.9도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기온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추위가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내일까지만 예년 수준의 기온을 크게 밑돌겠고요.
절기 상강인 모레부터는 오히려 서울의 최저기온이 10도 선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차츰 맑아지겠고, 동해안에서는 가끔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4.9도, 춘천 7.5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낮은 기온 분포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15도, 대전 16도, 남부지방은 1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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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올가을 최저기온 경신‥출근길 초겨울 날씨
올가을 최저기온 경신‥출근길 초겨울 날씨
입력
2025-10-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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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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