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한솔

에드워드리 만찬·젠슨황 발표‥행사장 둘러보니

에드워드리 만찬·젠슨황 발표‥행사장 둘러보니
입력 2025-10-27 07:10 | 수정 2025-10-27 07:16
재생목록
    ◀ 앵커 ▶

    정상 회의장부터 미디어센터, 만찬장까지.

    주요 행사장은 어떻게 생겼고, 또 어떤 일정들이 진행되는지 APEC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정한솔 기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돌며 안내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안녕하세요. APEC 2025 코리아 대학생 홍보대사 김민재, <닐람 아드술입니다.> 저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HICO에 나와있습니다."

    [김민재]
    "APEC 21개 회원 정상 또는 대표들이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이곳에서 경제와 무역, AI 같은 미래 기술을 논합니다. 정상회의장은 물론 양자회담장, 동시통역실, 수행원 대기실도 있습니다. 취재 열기도 뜨거울 텐데요. 국내외 취재진 4천여 명이 이용할 미디어센터가 정상회의장 바로 옆에 자리했습니다. 대형 화면으로 정상회의가 실시간 송출되고 각국 관계자들이 언론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닐람 아드술]
    "정상회의하면 정상들끼리 친분을 쌓을 수 있는 만찬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여기서 차로 3분 거리에 공식 만찬장이 있는데 함께 가볼까요? 경주에 두 곳 있는 5성급 호텔 중 하나, 라한 셀렉트입니다. 스타 요리사 에드워드 리가 주방을 지휘하는 환영 만찬에는 각국 정상과 기업인 등 4백여 명이 참석합니다. 원래 국립경주박물관에 만찬장을 따로 지었는데 참석자가 많아지고 의전 문제가 생겨서 이곳으로 바뀌었어요. 대신 박물관은 정상들의 양자회담이나 기업 포럼 같은 행사장으로 활용됩니다."

    APEC은 각국 정상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수장들도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번엔 최고경영자들의 정상회의, CEO 서밋 행사가 열리는 경주 예술의 전당입니다.

    한국 기업 삼성과 SK는 물론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기업 CEO와 임원 약 1천7백 명이 모여, 미래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고민합니다.

    마지막으로 경주 엑스포 대공원인데요.

    경주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IT 기술과 미래 산업을 소개하는 전시장이 마련됐습니다.

    미국의 메타는 이곳에서 신제품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정상회의가 끝나면 시민에게도 개방한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상들이 한자리에서 어떤 지혜를 모을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APEC 2025 코리아 대학생 홍보대사 김민재, 닐람 아드술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