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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AI 거품론' 잠재운 엔비디아 주가, 5%↑‥시총 5조 달러 눈앞

'AI 거품론' 잠재운 엔비디아 주가, 5%↑‥시총 5조 달러 눈앞
입력 2025-10-29 07:45 | 수정 2025-10-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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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3%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와 0.8% 올랐는데요.

    미·중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 속에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호재로 더해졌고, 이번 주에 예정된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도 주가를 밀어올렸습니다.

    종목별로는 AI와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가 단연 돋보였는데요, '엔비디아'가 4.9%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인텔'도 새로운 공정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5%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테슬라'도 1.8%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금값은 온스당 4000달러를 하회하면서, 3주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고, 국제유가도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중 정상회담과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모두 우리 시간으로 내일 열릴 예정입니다.

    이 두 빅 이벤트들에 대해 시장이 기대감을 선반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는 글로벌 증시 전반의 '상승 기조 유지'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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