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기 호랑이가 어미 곁에서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죠.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암컷 시베리아 호랑이인데요.
다음 달 중순 일반 공개를 앞두고, 시민 투표를 통해 '설호'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시민 2천4백여 명이 아기 호랑이를 위한 다양한 이름을 추천했는데요.
설호 외에 해온, 보훈, 새미 등 최종 후보로 6개 이름이 선정됐고요.
이틀 동안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설호'가 최종 낙점됐습니다.
설호의 엄마 '펜자'와 아빠 '로스토프'는 지난 2010년 러시아 야생에서 태어났는데요.
한국과 러시아 수교 20주년 정상회담을 기념해 2011년 서울동물원으로 왔습니다.
설호는 서울대공원에서 3년 만에 태어난 호랑이로, 부모가 모두 야생에서 태어난 우수한 혈통이라는 점에서 "탄생이 의미 있다"고 서울대공원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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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서울대공원, 아기 호랑이 이름 공개
[와글와글] 서울대공원, 아기 호랑이 이름 공개
입력
2025-10-3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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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3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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