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를 의제로 협의했다는 발표에 대해 반발했습니다.
박명호 외무성 부상은 어제(31일) 발표한 담화에서 "비핵화 타령을 늘어놓아도 결단코 실현 시킬 수 없는 '개꿈'이라는 것을 인내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비핵화 망상 자체가 자기의 몰상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는 것을 한국은 아직도 모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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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성원
박성원
북, 한중 '비핵화' 의제 반발‥"실현할 수 없어"
북, 한중 '비핵화' 의제 반발‥"실현할 수 없어"
입력
2025-11-0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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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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