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일찌감치 개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에는 차가운 가을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오늘 밤사이에는 경기 남부 등 서쪽 곳곳에 또 한 차례 아주 약하게 비가 지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로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본격 찬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로 오늘보다 5도 안팎 낮아지겠고요.
복사 냉각이 더해지면서 월요일 아침에는 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영하의 기온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에는 햇살이 잘 비춰들겠지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0도 안팎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과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이번에도 추위가 길게 가지는 않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에는 이내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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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추위 부르는 비‥휴일 낮부터 기온 뚝↓
[날씨] 추위 부르는 비‥휴일 낮부터 기온 뚝↓
입력
2025-11-0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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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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