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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밤사이 기온 '뚝'‥갑자기 겨울 날씨로 돌변

밤사이 기온 '뚝'‥갑자기 겨울 날씨로 돌변
입력 2025-11-17 07:00 | 수정 2025-11-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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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따듯했던 주말이 지나자마자 하루 만에 다시 겨울이 됐습니다.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졌고, 내일은 더 춥다고 하는데요.

    김가영 캐스터, 자세한 날씨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월요일이 되자마자 또 날씨가 초겨울로 급변했습니다.

    나가실 때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이 4.1도에 찬 바람을 맞으면 영하에 가까운 체감 추위가 느껴지고 있고요.

    내일은 체감온도가 아침에 영하 8도 선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10도 이상씩 떨어져 6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추위 속 오늘 밤사이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제주 산지에는 1에서 5cm, 광주 등 호남에 1cm 안팎의 첫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동쪽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과 대전, 안동과 전주 등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6도, 광주와 대구가 9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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