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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일본 총리 '대만' 발언에 압박 높여

[이 시각 세계] 중국, 일본 총리 '대만' 발언에 압박 높여
입력 2025-11-17 07:20 | 수정 2025-11-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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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중국 정부와 관영매체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연일 격렬한 반응을 쏟아내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정부 간 교류 중단과 무역 보복, 인적 교류 축소 등의 가능성을 내세우면서 일본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지난 15일 올린 글에서 최근 중국 정부의 발언들을 볼 때 "중국이 이미 실질적 반격 준비를 마쳤다는 신호를 발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매체는 먼저 '일본과의 경제·외교·군사 등 정부 간 교류 중단'을 대응책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알아야 할 것은 중국이 일본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고 적지 않은 일본 상품이 중국 수입에 '고도로 의존'한다는 점"이라며 경제 제재도 뒤따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이 최근 동원하고 있는 '정면 공격'이라는 표현도 "단순한 외교적 수사일 뿐 아니라 명확한 군사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 자국의 랴오닝함·산둥함·푸젠함 등 항공모함 세 척이 '정면 공격'의 의미를 일본에 가르쳐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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