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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톰 아저씨'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데뷔 44년 만에 이뤄낸 쾌거인데요.
배우 톰 크루즈가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에서 크루즈의 이름이 호명되자, 약 2분간 동료 영화인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고요.
무대에 오른 크루즈는 "영화는 나를 전 세계로 데려다줬다"면서 "영화 제작은 단순히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크루즈는 유독 아카데미와 인연이 없던 배우였는데요.
이번 공로상 수상은 크루즈가 영화배우로 데뷔한 지 44년 만이자, 아카데미 후보에 처음 지명된 지난 1990년 이후 3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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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톰 크루즈, 데뷔 44년 만에 첫 '오스카'
[문화연예 플러스] 톰 크루즈, 데뷔 44년 만에 첫 '오스카'
입력
2025-11-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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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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