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을 향한 팬심도 지나치면 범죄가 될 수 있죠?
유명 가수와 배우에게 신체적 접촉을 한 팬들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한 남성이 달려들더니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어깨동무를 합니다.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화 '위키드: 포 굿' 홍보 행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싱가포르 법원은 호주 출신 남성이 관심을 끌기 위해 유사한 행동을 반복해 왔다며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9일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방탄소년단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50대 일본인 여성 역시 강제 추행 혐의로 지난 12일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지난해 6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연 팬 미팅에서 50대 일본인 여성이 갑자기 진의 볼에 입맞춤을 했고 일부 팬들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당 여성을 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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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팬심도 지나치면 '범죄'
[문화연예 플러스] 팬심도 지나치면 '범죄'
입력
2025-11-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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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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