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틈타 높은 산지에서는 이른 겨울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덕유산 설천봉의 모습인데요.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며 1cm 남짓 눈이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찬 공기의 영향이 이어질 겁니다.
현재 대관령과 봉화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 파주도 영하 6.7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영하 1.4도지만 그나마 바람이 없어서 체감 추위는 어제보다는 덜합니다.
그래도 오후 시간에도 공기가 꽤나 차갑겠고요.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심한 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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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오늘까지 겨울 추위‥내일부터 풀려
[날씨] 오늘까지 겨울 추위‥내일부터 풀려
입력
2025-11-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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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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