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새벽 4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가 남극세종기지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하는 등 13개의 탑재 위성 모두 지구 밖 제 궤도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 앵커 ▶
홍콩 북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어제 오후 큰불이 나 최소 36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됐습니다.
홍콩 당국이 경보 단계를 최고 등급인 5급으로 격상하고 구조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소재 파악이 되지 않거나 탈출하지 못한 인원이 많아 인명피해가 급격히 늘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앵커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이번 사건을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규정하며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법원은 계엄 당일 대통령실에 모인 국무위원 가운데 처음으로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년 1월 21일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 앵커 ▶
김건희 씨의 최측근인 유경옥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씨의 부탁을 받고 수사기관에 거짓 진술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김 씨가 "건진법사의 심부름을 해준 것으로 하면 안 되겠느냐"고 부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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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1부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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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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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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