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여성이 이틀 만에 관 속에서 깨어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관 속에 한 여성이 힘없이 누워있는데요.
이 65세 태국 여성은 2년간 병상에 누워있다 지난 22일 숨을 쉬지 않은 채 쓰러졌고요.
가족과 마을 주민들은 여성이 세상을 떠났다고 판단하고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화장 직전, 갑자기 관 속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요.
놀라서 관을 열어보니 세상을 떠난 줄 알았던 여성이 눈을 살짝 뜨고 관 옆을 두드리고 있었다는데요.
슬픔에 빠져 있던 유가족들,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사실 이 여성,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사망 진단서를 받진 않았고요.
의료진은 여성에게 심정지 흔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깨어난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저혈당 치료를 받은 후 현재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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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똑똑'‥화장 직전 관 속에서 깨어난 여성
[와글와글] '똑똑'‥화장 직전 관 속에서 깨어난 여성
입력
2025-11-27 06:44
|
수정 2025-11-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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