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최근 전남 순천의 한 생활용품점에서 일하는 직원이 고객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함께 보시죠.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습니다.
앞에 서 있는 손님을 향해 사과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방금 말도 안 되는 걸 보고 나왔다"면서, 매장에서 뛰어다니는 아이가 다칠까 봐 직원이 "뛰면 위험해요"라는 식으로 아이에게 말한 것 같은데, 아이 어머니가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폭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지는 엄마가 한다, 직원이 뭔데 이래라저래라 하느냐"며 따졌다는 겁니다.
공개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직원을 향한 손님의 갑질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뛰면 위험해요"‥직원 무릎 꿇고 사과
[와글와글] "뛰면 위험해요"‥직원 무릎 꿇고 사과
입력
2025-11-28 06:41
|
수정 2025-11-28 10:2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