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어를 학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북 경제·기술협력위원회 회의에서 "북한 학교에서 러시아어가 4학년부터 필수 언어 과목으로 도입됐다"고 말했습니다.
코즐로프 장관은 러시아에서도 3천 명 넘는 학생이 한국어를 제2, 제3 외국어로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코즐로프가 언급한 한국어가 북한식 '문화어'를 지칭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북한에서는 2026년 김철주 사범대학을 기반으로 러시아어 교육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며, 관련 건물이 현재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북한 학교서 러시아어 필수 과목 지정"
[이 시각 세계] "북한 학교서 러시아어 필수 과목 지정"
입력
2025-11-28 07:21
|
수정 2025-11-28 07: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