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차량이 서울의 한 왕복 4차선 도로를 주행 중인데요.
갑자기 반대편 차선 쪽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차량으로 뛰어듭니다.
충돌 당시 충격으로 강아지는 목숨을 잃고 차량도 범퍼 일부가 파손됐다는데요.
운전자는 사고 직전 "견주가 개모차를 끌고 가던 중 강아지가 목줄 없이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견주가 강아지를 잃었으니 이를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데요.
운전자는 "개가 목줄을 안 한 상태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견주에게 보상하는 게 맞느냐"며 억울해했고요.
누리꾼들은, "저렇게 갑자기 뛰어들면 피할 방법이 없다"면서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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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주행 도중 갑자기 뛰어든 강아지와 '쾅'
[와글와글] 주행 도중 갑자기 뛰어든 강아지와 '쾅'
입력
2025-12-0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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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0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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