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시청, 최다 검색어 등 애니메이션에 대한 각종 수식어를 갈아치우면서 올 한 해 최고의 화제작이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이슈 몰이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영화 속 주인공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에도 등장했습니다.
영화 '케데헌'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와 미라, 조이가 올해의 혁신적 작품이라는 제목 아래 미국 타임지의 표지를 꾸몄습니다.
타임지는 케데헌에 대해, "2013년 겨울왕국 이후 이처럼 일상 곳곳에 스며든 애니메이션은 없었다"고 평가했고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화를 보는 이른바 싱어롱 상영회가 미국 뉴욕에서 연일 매진된 일을 소개하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몰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OST인 '골든'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경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곡"이라면서 "한국적 디테일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결합한 영화의 정서를 완성했다"고 평가했고요.
케데헌의 세계적 흥행에 대해서는, "K-컬처가 글로벌 콘텐츠의 주류로 이동하는 새로운 국면"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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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케데헌', 미국 타임 표지도 접수
[와글와글] '케데헌', 미국 타임 표지도 접수
입력
2025-12-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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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1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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