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주점, 일명 홀덤펍으로 위장해 불법 도박장을 차린 업주 등 백여 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40대 남성 A 씨 일당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부산 시내 중심가에 홀덤펍 16곳을 차려 조직적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했습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놓고 주택가 등에서 도박을 위한 불법 환전을 해 온 건데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손님만 입장시켰고, 현금으로만 거래해 수사기관의 자금 추적도 피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A 씨 등 10명을 검거해 도박장소개설, 관광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업주와 딜러 94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열 달간 90억 원대의 판돈을 굴린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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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도심에 '홀덤펍 위장' 도박장‥104명 적발
[와글와글 플러스] 도심에 '홀덤펍 위장' 도박장‥104명 적발
입력
2025-12-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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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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