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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중부 내륙 많은 눈‥강원 최대 15cm·서울 7cm

중부 내륙 많은 눈‥강원 최대 15cm·서울 7cm
입력 2025-12-13 07:03 | 수정 2025-12-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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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토요일인 오늘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주말에 또다시 예고된 폭설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실 텐데요.

    지금 상황은 태안과 서해안 섬 지방 쪽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서해상에 보이는 강수대가 유입이 되겠고요.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지방에 눈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내륙에 최대 15cm 이상, 경기 북동부와 남동부, 충북에도 3에서 10cm, 서울에도 2에서 7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충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1에서 3cm씩 강한 눈이 예상되는데요.

    지난번 첫눈 때와 비교해서 지속 시간도 길기 때문에 피해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수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휴일인 내일도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에 1에서 5cm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중북부 곳곳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가를 따라서는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졌고요.

    밤사이에는 찬 바람이 강해져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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