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부 팔미라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이 불의의 습격을 받아 다수가 숨졌습니다.
중동 지역의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슬람국가, IS 소속 무장괴한 한 명이 매복 공격을 감행해 미군 2명과 통역사 1명이 사망했고, 미군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내무부는 괴한이 정부군 소속이며,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지녔을 가능성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숨진 군인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IS에 보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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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윤성철
윤성철
시리아서 미군 피격, 3명 사망‥"IS에 보복할 것"
시리아서 미군 피격, 3명 사망‥"IS에 보복할 것"
입력
2025-12-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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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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