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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검거‥"2명 사망·9명 부상"

미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검거‥"2명 사망·9명 부상"
입력 2025-12-15 06:11 | 수정 2025-12-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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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총기 난사 사건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브라운대학교에서도 일어났습니다.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20대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박윤수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빠른 걸음으로 골목 모퉁이를 지나칩니다.

    현지시간 지난 13일 오후 4시쯤, 미국 동부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용의자의 모습입니다.

    총격은 공학대학과 물리학과가 입주한 7층짜리 건물 1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향해 권총 40여 발을 발사한 뒤 달아났는데, 토요일임에도 기말 시험 기간이어서 학생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는데, 사상자 대부분이 이 학교 학생들로 파악됐습니다.

    [브렛 스마일리/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시장]
    "(부상자 9명 가운데) 7명은 안정적인 상태이고, 1명은 위중하지만 안정적입니다. 1명은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12시간 만에 프로비던스 인근 호텔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용의자는 체포 당시 2정의 총기를 소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아직 구체적인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오스카 페레즈/프로비던스 경찰청장]
    "수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 중입니다. 증거 수집과 압수, 필요한 장소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트럼프 대통령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먼저 고인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두 분은 더 이상 우리 곁에 계시지 않습니다."

    미국 총기 폭력 기록 보관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올해에만 389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최소 6건은 학교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박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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