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서 '내년부터 스쿨존 제한 속도가 일괄적으로 하향된다'는 등의 가짜 교통법규 소식이 유포돼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6 달라지는 교통법규 간단 요약'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떠도는 사진입니다.
내용을 보면 스쿨존 제한 속도를 시속 30km에서 시속 20km로 하향하고, 전동킥보드 운전 연령을 현 만 16세 이상에서 만 18세로 상향하는 등이 담겼는데요.
정교하게 만들어진 이미지 탓에 SNS 상에선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까지 벌어졌지만 경찰청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스쿨존 제한속도의 경우,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시속 20km로 제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전체 일괄 하향은 검토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개인형이동장치 운전 가능 연령 상향이나 불법주차 시 차주 연락처 공개, 고령 운전자 기준 하향 등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는데요.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단속 역시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확대 예정이지만 차로 변경이나 안전거리 위반 행위에까지 단속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스쿨존 제한속도 20km로 하향?‥'가짜뉴스 주의보'
[와글와글 플러스] 스쿨존 제한속도 20km로 하향?‥'가짜뉴스 주의보'
입력
2025-12-17 07:24
|
수정 2025-12-17 07:2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