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보복운전은 당사자뿐 아니라 다른 차량의 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어 도로에 큰 위협이 되는데요.
보복운전 차량 때문에 억울하게 사고를 당한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4일, 한 고속도로.
1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바짝 붙어 달립니다.
아슬아슬해 보이는데요.
뒤차가 2차로로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 순간 앞차가 이를 가로막으면서 갑자기 멈춰 섭니다.
두 차량은 부딪히지 않았지만, 이들을 뒤따라가던 차들에게 불똥이 떨어졌는데요.
두 차량을 뒤따르던 자동차 탁송용 차량이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뒤차가 멈추지 못하고 급정거한 탁송용 차량 뒷부분을 그대로 들이받고 말았습니다.
보복운전한 차량 때문에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된 건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복운전은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보복운전 한 사람을 찾아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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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위협'운전에 '보복'운전으로 응수‥결말은?
[와글와글] '위협'운전에 '보복'운전으로 응수‥결말은?
입력
2025-12-1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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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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