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심장이 몸 밖에 나온 채 태어난 아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심장이소증' 신생아에 대한 수술 치료 성공 사례는 국내 최초입니다.
지난 4월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기적의 주인공인 서린이가 태어났습니다.
서린이는 태어날 당시 심장이 체외로 돌출되는 초희소질환인 심장이소증을 갖고 태어났는데요.
환자의 90% 이상이 출생 전 사망하거나 태어나도 72시간을 넘기지 못할 만큼 생존율이 희박했지만, 14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만난 소중한 아기를 포기할 수 없던 엄마와 의료진은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귀한 생명을 살리겠다는 집념 하나로 소아청소년심장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진 끝에 서린이의 심장이 생후 두 달 만에 제자리를 찾았고요.
가슴 부위를 배양 피부로 덮는 고난도 재건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작디작은 몸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서린이는 생후 8개월 만에 가족과 함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의료진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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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몸 밖에서 심장이 쿵쾅' 국내 첫 치료 성공
[와글와글 플러스] '몸 밖에서 심장이 쿵쾅' 국내 첫 치료 성공
입력
2025-12-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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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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