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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유선경

[이 시각 세계] 연말 도심 흉기난동에 타이완 '충격'‥"계획범죄"

[이 시각 세계] 연말 도심 흉기난동에 타이완 '충격'‥"계획범죄"
입력 2025-12-22 07:30 | 수정 2025-12-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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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19일 오후 타이완 도심에서 연막탄과 흉기가 동원된 무차별 난동이 벌어져 범인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범인은 현지 상위권 과학기술대학교 졸업생으로, 재학 시절 학업 성적과 품행 모두 특별한 문제 없이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타이완 타이베이역 지하 출구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주어 들더니 한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곧이어 시민들이 놀라 달려나오는데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범인은 이후 지하도를 통해 인근 호텔로 이동해 흉기를 챙긴 뒤 다시 거리로 나와 행인들을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인근 백화점으로 난입해 흉기 난동을 벌였고, 경찰에 쫓기던 중 5층에서 뛰어내려 병원 치료 도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이후 범인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학창 시절 행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범인은 국립 후웨이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한 인물로, 학교 측은 재학 기간 동안 학업 성적과 품행, 생활 태도 모두 정상적이었고 상담 기록이나 문제 행동도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범행동기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범행 사흘 전부터 범행장소 답사와 물색 등 사전 준비를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배경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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