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현지시간 24일 미국과 논의 중인 20개 항의 최신 종전안을 공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종전안은 우크라이나 주권을 재확인하고, 완전하고 의문의 여지 없는 비공격 협정을 규정한다고 돼 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집단방위 조항에 준하는 안보 보장을 받고,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도 보장받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돈바스 지역 영토 할양 요구와 자포리자 원전 지분 배분 등 핵심 쟁점은 여전히 미국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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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재용
장재용
우크라, 최신 종전안 공개‥핵심 쟁점은 '미해결'
우크라, 최신 종전안 공개‥핵심 쟁점은 '미해결'
입력
2025-12-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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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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