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찾는 일이 쉽지 않다는 소식 자주 접하셨을 겁니다.
특히 최근 10년간 접근성이 좋은 '동네 산부인과'는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로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 기관은 445곳으로 파악됐습니다.
10년 전보다 34% 줄어든 겁니다.
더 심각한 건 분만이 가능한 '동네 산부인과'는 같은 기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동네 의원급 산부인과의 경우 저출생과 저수가, 의료분쟁 위험 등으로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현상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광주, 울산, 세종의 경우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은 각각 7곳에 불과했고요.
감소 폭으로 보면 대구와 대전, 전북 순으로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이 매우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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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아기 낳을 '동네 산부인과' 10년 새 절반으로
[와글와글 플러스] 아기 낳을 '동네 산부인과' 10년 새 절반으로
입력
2025-12-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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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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