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 오후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를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등의 혐의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국정원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지시했다고 진술한 데 따른 위증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쿠팡은 어제 공지문을 통해 지난해 11월 확인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고객 16만 5천여 건의 계정 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유출 정보는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며 결제, 로그인 정보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동안 쿠팡은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가 3,370만 건이라는 정부 발표에 맞서, 3천 건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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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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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회 위증 혐의' 쿠팡 로저스 대표 재소환
경찰, '국회 위증 혐의' 쿠팡 로저스 대표 재소환
입력
2026-02-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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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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