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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특위 재가동‥12일 본회의 처리 방침

대미투자특위 재가동‥12일 본회의 처리 방침
입력 2026-03-04 12:13 | 수정 2026-03-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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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회가 사법 3법 처리 갈등으로 중단됐던 대미투자 특별위원회를 오늘부터 다시 가동하고 활동 시한까지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세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24일 입법공청회 이후 사법 3법 처리에 국민의힘이 반발하며 중단됐던 특위가 재가동된 겁니다.

    [김상훈/대미투자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제3차 대미투자특별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특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특별법 9건을 상정하고 법안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소위가 구성되면 곧바로 법안 심사에 돌입해 여야가 이미 합의한 오는 9일까지 심사를 마친다는 방침입니다.

    당초 사법 3법 처리에 반발해온 국민의힘이 특위에도 협조하지 않을거란 우려가 나왔는데, 국민의힘이 오늘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며 정상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9일에 심사가 마무리되는 법안들은 1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오늘 한미 관세 관련 국회 간담회에 참석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도 대미투자특별법의 '적기 통과'를 강조했습니다.

    [여한구/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지금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아주 논의가 되고 있는데, 이게 이제 적기에 통과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법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시도의회와 당론 모두 '찬성'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법사위 개최를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에 대한 찬성 입장도 가져오라는 상황이어서, 줄다리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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