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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정상회담‥'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격상

한·프 정상회담‥'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격상
입력 2026-04-03 12:19 | 수정 2026-04-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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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국빈 방문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22년 만에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탄 차량이 청와대로 들어오자, 전통의장대와 취타대가 그 주위를 호위합니다.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크롱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건데, 이재명 대통령도 프랑스 국기 색이 담긴 넥타이를 매고 공식환영식을 통해 예우를 갖췄습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을 열고, 조약과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진 뒤 논의한 내용을 설명하는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합니다.

    회담에서는 원전 협력을 비롯해 인공지능·우주·원자력 등 첨단산업 협력 증진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오는 6월 G7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은 프랑스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식 초청한 만큼, 회의 의제를 미리 논의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특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지난 2004년에 수립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22년 만에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 후 이뤄지는 국빈 오찬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양국 각계 인사 14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프랑스 측 명예대사로 문화교류를 상징하는 케이팝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필릭스와 전지현 배우도 함께 합니다.

    오찬 이후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연세대학교 강연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등에 참석한 뒤 1박 2일간 일정을 마치고 오늘 밤 출국합니다.

    앞서 어제 공식 일정에 앞서 두 정상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친교 만찬을 함께 가졌는데, '흑백요리사2'로 이름을 알린 손종원 셰프가 직접 서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김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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